여름제철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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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복숭아] 내가 가장 사랑하는 과일, 복숭아♥LIFE 2020. 9. 7. 22:21
이런 말이 있더군요. 산모가 자주 먹던 음식은 태아가 커서 그 음식을 좋아하게 된다는 말. 저희 어머니께서 저를 가지셨을 때 복숭아를 자주 드셨다고 합니다. 전 이 사실을 얼마 전에 처음 알게 되었고 순간 소름이 쫙 돋았던 기억이 나네요 하핫 ^^ 여름만 되면 수박보다 복숭아를 먼저 찾았던 어린 시절이 떠오르고, 지금도 한결 같이 복숭아만 보면 행복해합니다. 다른 어떤 과일보다 복숭아를 가장 사랑하는 '나'이기에 티스토리 첫! 포스팅을 복숭아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 이번 여름에 먹었던 복숭아는 영덕복숭아입니다. 딱딱이보다 물렁이를 더 좋아하지만 저 시기엔 딱딱이만 나와서 이걸로 주문해서 먹었답니다! 그래도 맛은 역시 굿굿~!! 특히 복숭아는 2시간 정도 후숙해서 먹으면 당도가 높아져서 훨씬 더 맛있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