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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BOOT] 김미경의 리부트 : 나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법BOOK 2020. 9. 22. 23:06
안녕하세요~ Dyllis_j 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김미경의 '리부트(REBOOT)''라는 책입니다.
이미 다들 알고 계시다시피 김미경은 현재 117만 명의 구독자를 품고 있는 '김미경 TV'의 유튜버이자 유튜브 최초 대학인 'MKYU대학'을 설립한 학장입니다.
김미경 강사님이 '리부트'라는 책을 쓴 계기는 코로나19 이후로 관객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줄어들자 강사로서의 삶에 위기를 느끼면서부터입니다. 그 후로 그녀는 본인을 비롯하여 함께 일하는 직원들을 실직자로 내몰 수 없어 코로나19 이후 시대에서 생존하는 법을 찾기 시작합니다.
직접 발로 뛰며 전문가들을 만나고, 수백 권의 책을 읽고, 수천 장의 리포트를 읽고, 실직과 폐업에 위기에 놓인 사람들의 사연을 들으면서 코로나19 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공식을 풀게 됩니다.
김미경 강사님의 이러한 노력 덕분에 '리부트(REBOOT)'라는 책은 평범한 사람들이 코로나19에 맞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공식을 쉽게 풀어놓은 책으로 탄생하게 됩니다.
혹시나 제가 꼽은 BEST 20 문장을 읽어보신 후 여러분들의 마음에 뼈를 때리는 문장이 단 하나라도 있다면 꼭 구매하셔서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REBOOT : 김미경 지음 1. 혼돈이란 단순히 의미 없는 요동이 아니라 언제라도 질서를 창출할 수 있는, 다시 말해 질서를 '내포한' 상태다.
2. 혼돈이 정점을 찍고 나면 이제 서서히 감춰져 있던 질서가 겉으로 드러나기 시작할 것이다. 그리고 누구나 '이것이 뉴 노멀이구나'라고 인식하는 순간, 이미 시장은 새판으로 바뀌어 있을 것이다. 미리 알아채고 준비하고 투자한 사람들만이 눈 깜짝할 사이에 시장을 차지할 것이다.
3. 어쩌면 움츠러들어 꼼짝 않는 것이 인간의 자연스러운 반응일지도 모른다. 위기 앞에서 위축되고 회피하고 싶은 것도 우리 본능 중 하나다. 그러나 그럴 때마다 잊지 말아야 할 한 가지. 당신이 서성거리고 있는 사이에 '2차 폭풍'이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이다.
4. 이제는 진지하게 스스로에게 물어야 한다. '나는 정말로 코로나 이후의 세상을 나의 삶으로 받아들였나? 이 위기를 내 힘으로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진심을 다해 결심했나?'
5. 부자들만 안다는 고급 정보 : '위기가 곧 돈 벌 기회다.', '공부한 만큼 보이는 게 위기다.'
지금은 위기를 공부해야 할 때다.
6. 한 개인이 세상 전체를 다 파악할 수는 없다. 그러니 세상은 큰 줄기만 파악하고, 진짜 중요한 내 생계와 관련된 것들만 촘촘히 알아가면 된다고. 아주 작은 것들이라 할지라도 나 하나 살아갈 만큼, 나 하나 먹고살 만큼 이해하고 휘어잡으면 된다고 말이다.
7. 온택트 정신 : 중요한 것은 내가 먼저 준비하고 한발 먼저 다가가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10퍼센트만 감을 잡아도 시작해야 한다. 트렌드에 앞서가는 사람은 미래를 정확히 분석해서 시작한 게 아니다. 10퍼센트의 감에 무작정 시작한 사람들이다.
8. 세상이 온통 불확실한 때에는 시작의 속도가 성패를 가르기 마련이다. 작은 시작, 빠른 시작, 대담한 시작만이 당신을 온택트형 인간으로 만들어줄 것이다.
9. 코로나 이후 달라진 일자리 형태 : 어떤 환경에서든 자신이 원하는 일을 나답게 하면서 자유롭게 살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
10. 밀레니얼들은 다르다. '무엇을 할 것인가?'의 기준으로 회사에 들어가도 '어떻게 살 것인가?'의 기준에 맞지 않으면 과감히 뛰쳐나온다. 그 좋은 회사를 왜 그만두느냐고 부모는 펄쩍 뛰겠지만, 이들에게 '어떻게 살고 싶은지'와 '무엇을 하고 있는지'의 일치가 자존감의 기본이다.
11. 나는 회사에서 함께 일하건 혼자 일하건 똑같이 실력을 인정받는 사람인가?
12. 세이프티, 경제적 관점에서 바라보자 : 손으로 누르지 않고 손의 체온을 감지해 터치리스 방식으로 버튼을 작동시키는 기술이 나왔다고 한다.
13.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 중 하나가 아이디어는 불현듯 섬광처럼 번쩍 나타난다고 생각하는 거다. 그렇지 않다. 모든 아이디어는 낯선 것을 봤거나, 새로운 정보를 알게 됐거나, 나와 다른 분야의 사람을 만났거나, 내가 지금껏 관심 없던 것들과 연결되면서 만들어진다. 낯선 것과의 충돌은 기존의 생각에 균열을 만들고, 그 틈새에서 새로운 생각이 탄생한다.
14. 새로운 시대에 리부트하기 위해서는 내 안에 오래된 묵은 관행들을 털어내야 한다. 역할을 다한 과거의 내 능력에게 이별을 고하는 것이다. 직업의 골격만 남기고 그동안의 방식을 바꿔야 새로운 생각과 새로운 역할과 새로운 방식이 들어와 내 집업도 살리고, 내 돈도 살리고, 내 가족도 살리고, 내 미래도 살릴 수 있다. 모든 것을 바꿔야 비로소 유능한 나로 거듭날 수 있다.
15. 새로운 첨단 기술을 배우고 융합하지 않으면 당장 일터에서 쓸모없어지고 무용 계급으로 전락한다. 이제 우리에게 교육은 생존이자 일상이다.
16. '뉴 러너 new learner' 시대 : 전문가와 수요자가 일대일로 직거래하는 시장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17. 나와 다른 분야의 사람을 만나라 : 막상 모임에 가려고 하면 귀찮음이 밀려올 것이다. 일도 바쁜데 굳이 멀리까지 가서 힘들게 사람 만나고 공부해야 되나 싶은 생각이 든다. '가봤자 별거 있겠나' 하는 마음의 소리도 들린다. 그러나 그 소리에 지면 안 된다. 새로운 곳에는 늘 '별것'이 있다.
18. 코로나의 근본 원인은 바로 '우리 자신'이다.
19. "인간이란 모름지기 자연의 이자로만 삶을 꾸려야 한다." - 박경리 선생 -
20. 코로나는 언젠가 끝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살아남을 것이다. 그때 우리 아이들이 불신이 아닌 배려와 신뢰를 먼저 떠올렸으면 좋겠다. 혐오 대신 용기를 냈으면 좋겠다.
* 코로나 19 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나만의 리부트 시나리오를 작성해볼 것.
* 내가 갖고 있는 낡은 관습은 버릴 것.
나의 변하지 않는 역량, 이 시대에서도 꽃을 피울 수 있는 역량을 찾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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