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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레임]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의 창 :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BOOK 2020. 9. 14. 23:53

    안녕하세요~ Dyllis_J 입니다!

    티스토리 'BOOK' 카테고리에선 제가 인상 깊게 읽었던 책들을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노트에 메모해둔 것처럼 두고두고 꺼내어 볼 수 있도록 간단한 메모 형식으로 작성할 거구요,

    책 글귀 중 제가 생각하는 'BEST 20'를 뽑아 보여드리겠습니다~

     

    독서를 마치고 나서 모든 내용을 기억하진 못하더라도

    제 마음을 울린 20개의 글귀를 읽고 또 읽어본다면 앞으로 저뿐만 아니라 여러분들의 삶에 아주 큰 지혜가 생겨날 것이라 믿습니다 ^^

     

     

    #프레임 - 지은이 : 최인철(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1. 사회학자 벤저민 바버 (Benjamin Barber)는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나는 세상을 강자와 약자, 성공과 실패로 나누지 않는다.

        나는 세상을 배우는 자와 배우지 않는 자로 나눈다."

     

    2. 자기 삶에 대한 평가가 시시하다면 내가 시시한 질문을 던지고 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답이 안 나오는 인생을 살고 있다면, 질문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

        무언가 더 나은 답을 찾고 싶은 사람은 세상을 향해 던지고 있는 질문부터 점검해야 한다.

     

    3. 프레임은 결심의 대상이라기보다는 '설계'의 대상이다.

        프레임 개선 작업은 나의 언어와 은유, 가정과 전제, 단어와 질문, 경험과 맥락 등을 점검한 후에

        더 나은 것으로 설계하고 시종 하는 작업을 요한다.

     

    4. 눈에 보이지 않는 상황의 힘을 직시하게 되면, 나쁜 행동을 한 사람에게 조금은 더 관대해진다.

        착한 일을 한 사람은 조금 덜 영웅시하게 된다.

        쉽고 익숙한 '사람 프레임'에서 불편하지만 진실일 가능성이 높은 '상황 프레임'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5. 단 한 사람의 동지만 있어도 인간은 강해진다.

        우리를 강하게 만드는 힘은 '내 편 한 사람'이라는 상황에서 나온다.

     

    6. 진정한 지혜는 내가 나 자신의 행동을 설명하는 것과 동일한 방법으로

        다른 사람의 행동을 설명하는 마음의 습관에서 나온다.

     

    7. "예수님도 고향 사람들로부터는 인정받지 못했어"라는 멋진 비유까지 들어가면서

         '난 지금 오해받고 있다'라고 착각하지 마라.

         더 큰 오해는 '내가 남을 알고 있다'는 바로 그것이다.

     

    8. 다른 사람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내 선입견이 먼저 내 행동을 바꾸고,

        그 행동이 타인의 행동을 바꾸는 이 위험한 순환을 인식할수록 우리는 지혜로워질 것이다.

     

    9. 행복에 관한 사람 프레임에 따르면, 행복은 철저하게 개인의 몫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을 경험하고 발견할 수 있는 사람이 사람 프레임이 추구하는 가장 이상적인 사람이다.

     

    10. 나는 어떤 프레임이 될 것인가?

         누군가에게는 내가 바로 프레임이 된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11.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해 당연시하며 그 일이 처음부터 일어날 줄 알았다는 듯이 자신할 때,

         우리는 현재 프레임의 희생양이 되는 것이다.

     

    12.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사후에 내리는 모든 판단에 대한 확신을 지금보다 더욱 줄여야 한다.

          '내 그럴 줄 알았지'라는 말이 튀어나오려고 할 때 '내가 진짜 알았을까?'라고 솔직하게 자문해봐야 한다.

     

    13. 현재의 우리 모습을 10년 후쯤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보게 된다면 우리 역시 한없이 촌스러운 지금의 모습에 웃고 말 것이다.

         현재의 프레임으로 보는 과거의 모습은 늘 촌스러울 따름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10년 후에 스스로 자신을 얼마나 촌스럽게 여길지 상상하면서 킬킬대거나 주눅 들지 않는다.

     

    14. 시간이 지나고 나면 웬만한 것들은 다 사소해 보이는 법이다.

     

    15. 프레임을 좌우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이름'이다.

         여러 영역 중에서 이름의 영향을 가장 심각하게 받는 영역은 바로 돈이다.

         돈에 붙여지는 이름에 따라 돈을 다르게 쓰게 된다는 이 단순한 원리 하나만 잊지 않고 산다면

         큰 부자는 못되더라도 지혜로운 부자는 되고도 남을 것이다.

     

    16. 경제적 합리성의 기본은 돈에 이름을 붙이지 않는 데서 출발한다.

     

    17. 우리는 어떤 '상태'에 쉽게 적응하는 탓에 '변화'에 무척 예민하다.

          이것이 우리의 경제적 선택과 판단을 움직이는 또 다른 핵심 원리이다.

     

    18. 아깝다는 이유만으로 어떤 일을 계속하거나 투자를 계속하는 것은

         손실에 대한 원초적인 두려움이 유발하는 전형적인 비합리성이다.

     

    19. 선택과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 반드시 던져봐야 할 질문은

         "내가 내린 선택이나 결정이 절대적으로 최선의 것인가, 아니면 프레임 때문에 나도 모르게 선택되어진 것인가?"이다.

          어떤 프레임으로 제시되더라도 똑같은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이 경제적 지혜의 핵심이다.

     

    20. 행복으로 가는 길은 지금 순간을 충분히 즐기고 감사하는 것으로부터 비롯된다.

          '지금 여기'의 프레임으로 현재의 순간을 충분히 즐겨라.

     

     

     

    * 내가 갖고 있는 프레임은 무엇일까?

     

    * 그 프레임을 리프레임할 수 있는 주체는 오직 '나'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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