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계차] 5대를 이은 한의학 명가, '왕의한차' : 현대인들을 위한 茶

지리산의 생기, 차의 온기로 담다

 

지리산은 온화하고 생기롭습니다.

쌍계는 건강한 지리산의 생명력을 담았습니다.

차를 마시는 순간은 짧지만,

그 여운은 풍요롭게 우러납니다.

 

쌍계

지리산을 담다

지리산을 닮다

 

-'쌍계명차' 슬로건-

 

 

 

오늘은 정말 바쁜 하루였습니다.

고객을 상대하는 직업을 가진 저는 추석 전이라 수많은 고객들을 맞이해야 했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일을 했었다 보니 녹초가 되어 집에 돌아오게 되었네요.

 

저희 신랑이 퇴근 후 집에 돌아왔을 때 거래처에서 준 추석 선물을 받아왔는데요,

선물을 뜯어보니 제가 즐겨마시는 차(茶)였습니다!

 

차는 유명한 브랜드인 '쌍계명차'이고 '왕의한차 궁중다첩 선물세트'로 받았습니다.

 

 

쌍계 : 일상다완 / 왕의한차

 

 

＊일상다완 : 일상에서 만나는 제대로 된 차 한 잔

＊왕의한차 : [조선왕조실록]과 [승정원일기]의 한차를 바탕으로 쌍계명차 연구소 김종오 소장 한의학 박사가 연구 개발한 차

 

'일상다완'이라는 단어가 적혀있는 종이가방에 담아주셨구요,

'왕의한차' 포장은 나무와 한지로 덮여있어 정통적인 향기가 물씬 나는 듯합니다.

 

 

지금 이 순간이 향기롭게 기억됩니다.

 

 

포장을 뜯기 아까울 정도로 깔끔한 상태입니다~

 

 

 

 

왕의한차는 쌍계의 5대를 이어가고 있는 김종오 박사가 개발한 차입니다.

역사적으로 궁중에서 탕약만큼이나 많이 먹었다는 약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현대인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차로 재탄생시킨 차라고 합니다.

 

 

 

 

왕의한차 포장을 열어보니 여섯 가지 차 종류가 들어있습니다!

[조선왕족실록]과 [승정원일기]를 바탕으로 만든 차이다 보니 포장이 옛 서적 디자인으로 만드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뚜껑을 열어보자마자 황금빛이 올라와서 감탄이 절로 나왔었네요~

 

 

온기충전 계피생강차 : 달콤 쌉싸름한 생강을 베이스로 모과, 계피가 어우러져 따뜻함을 주는 차

→ 곧 겨울이 다가오면 계피생강차를 마셔야겠습니다.

 

지리산 돌배차 : 새콤달콤한 돌배와 달콤한 모과가 배합되어 몸과 마음에 따스한 기운을 주는 차

→ 좋은 기분을 한껏 더 높이고 싶을 때 드시면 좋겠습니다.

 

지리산 산수유차 : 달콤 쌉싸름한 헛개나무 열매와 산수유를 블렌딩 하여 지친 현대인을 깨워주는 차

→ 대한민국 모든 직장인들이 퇴근 후 취침하시기 전에 마셔주면 최고!

 

달콤한 수국유자차 : 새콤달콤한 유자를 베이스로 수국잎과 모과를 블렌딩 하여 기분전환에 좋은 차

→ 공부나 일을 하고 휴식시간이 필요할 때 마시면 좋겠네요~

 

홍삼귤피차 : 쌉싸름한 홍삼과 향긋한 향을 머금은 귤피가 어우러져 깊고 풍부한 향이 일품인 차

→ 몸과 마음이 차분해졌을 때 그 풍요로움을 더욱 느끼고 싶다면 이 차와 함께하시면 좋겠습니다.

 

찌고 덖은 홍도라지차 : 숙성된 홍도라지의 구수하고 부드러운 맛과 향이 가득하며 진한 풍미가 좋은 차

→ 온전히 차 맛과 향을 느껴 보고 싶으시다면 홍도라지 차를 추천합니다.

 

 

 

 

포장 뒷면을 보시면 차 종류마다 원재료명과 함량을 정확하게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원하고 따뜻하게 드시는 방법이 간략하게 나와있습니다~

 

 

지리산 산수유차

 

 

전 오늘 지리산 산수유차를 마셔볼게요!

 

'지친 현대인을 깨워주는 차'

여기서 강렬하게 임팩트를 받았기 때문에 지리산 산수유 차로 오늘의 노고를 녹여보려고 합니다.

 

 

 

 

티백은 깔끔한 화이트로 포장되어있고 총 6 티백 들어있습니다.

티망은 투명하고 부드러우며 원재료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믿음이 갔습니다.

지리산 산수유 차엔 헛개나무 열매와 산수유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3분 정도 우려내니 차 색깔이 진하게 나옵니다.

설명 그대로 지리산 산수유 차는 산수유 덕분에 달콤한 맛이, 그리고 헛개수 나무 향으로 쌉싸름한 맛이 함께 납니다.

헛개수 나무가 쌉싸름한 맛을 낸다는 건 오늘 차를 마시며 처음 알았네요!

 

오늘도 따뜻한 차 한 잔 마시면서 하루를 되돌아보고

무언가 조급했던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는 듯하네요 ^^

 

 

 

 

여러분들의 삶엔 지리산을 담고 계신가요?

왕의한차를 마시며 우리의 마음을 풍요롭게 해주는 지리산을 닮아보시는 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