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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dense] "오덴세 다이네트 스토리" : 서로의 유대감이 강화되는 공간(DINETTE)에서 오덴세(odense)와 함께하세요!
    LIFE 2020. 10. 9. 23:58

    "음식은 우리의 공감대입니다.

    세계적인 공감대죠."

     

    -제임스 비어드, 미국 요리사-

     


     

    (※본 포스팅은 다소 사진이 많은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저희 어머니와 단 둘이 데이트를 했습니다~

    결혼하고 항상 먼저 연락을 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었는데, 모처럼 모녀끼리 만나니 기분이 굉장히 좋았네요 ^^

     

    코로나19가 또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던지라 식사는 따로 하지 않았고, 간단히 아이쇼핑을 하기로 했습니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서 어머니와 약속을 잡은 후 주방에 필요한 물건들을 쭉 둘러보았는데요.

    결혼 후 제가 관심있어 하게 된 식기 브랜드인 '오덴세(odense)' 매장이 눈에 띄었습니다!

     

    오덴세는 CJ 브랜드 중 하나로 도자기 식기세트로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신혼부부 사이에서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지요~

    또한, 현재 어느 예능프로에서 오덴세 제품이 협찬되어 나오고 있어 홍보를 똑똑히 하고 있는 중입니다 ^^

     

    전 무늬가 많고 화려한 그릇보다 오덴세처럼 도자기풍의 심플한 식기류에 더 애정이 가더라구요.

    그래서인지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눈이 휘둥그레 떠졌고, 아이쇼핑이 아닌 진짜 쇼핑이 시작되었답니다..!

     

     

     

    먼저 오덴세 식기세트에는 네 가지 라인이 있습니다.

     

    1.  SISSONNE - 시손느 

    2.  jante ARTS - 얀테 아츠 

    3.  Legodt - 레고트 

    4.  atelier NORD - 아틀리에노드 

     

     

    이 네 가지 중 아틀리에노드(atelier NORD) 라인은 1년 전 결혼하고 샀던 제품으로 지금까지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다른 라인 중심으로 둘러보았죠.

     

     

    1.  SISSONNE 시손느

    SISSONNE 시손느

     

     

    (※ SISSONNE 시손느 설명표는 찍지 못했습니다.)

     

    아담한 잔처럼 보이는 종지 그릇 참 예쁘죠?

    밋밋한 식탁에 포인트로 주기 좋은 디자인입니다~

     

    살짝 각진 물결 라인으로 이루어져 있어도 부드러운 느낌은 살아있네요!

    간단히 덜어 먹을 반찬이나 작은 떡, 블루베리 등 디저트를 올려놓아도 정말 예쁠 것 같습니다 ^^

     

    시손느 라인의 색상은

    지젤 화이트 + 슬리핑베이지 + 레이몬다로즈 + 블랙스완

    이렇게 4가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  jante ARTS 얀테 아츠

    jante ARTS 얀테 아츠

     

     

    "정형화되지 않은 자연의 모습을 테이블웨어에 담아 예술로 표현하다."

     

    제가 느낀 얀테 아츠 라인은 반들반들, 깔끔, 심플, 부드러움, 미니멀 그 자체였습니다.

    비비드 한 컬러감이 마치 마음의 안정을 주는 듯해서 가장 끌렸던 라인 중 하나였죠!

     

    부가설명에 나와있듯 흙에서 느낄 수 있는 자연스러운 질감과 자연을 담은 깊은 컬러감.

    이 두 가지 설명이 얀테 안츠의 모든 것을 담고 있습니다.

     

    얀테 아츠의 색상은

    페블화이트 + 어시그레이 + 루트브라운 + 스톤네이비

    이렇게 4가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3.  Legodt 레고트

    Legodt 레고트
    Legodt Cook 레고트 쿡

     

     

    "일상의 즐거움과 재미를 쌓다."

     

    레고트 라인은 친한 친구가 신혼집에서 사용하고 있어 아주 친숙하게 느껴졌습니다.

    일정한 폭의 원형으로 만들어진 그릇들,

    그리고 마치 레고와 블록처럼 짜 맞추는 재미가 있는 접시들이 식탁의 분위기를 활기차게 만들어주는 듯합니다 ^^

     

    더불어 레고트 '쿡' 라인도 함께 있는데요.

    이 라인에는 각종 냄비와 프라이팬, 웍팬을 보실 수 있습니다~

     

    중간에 있는 웍팬이 마음에 들어 바로 구매하려고 했지만 현재 품절로 예약만 해두었습니다.

    품절이라니... 정말 인기가 대단한가 봅니다!

     

    레고트 라인 색상은

    바닐라크림 + 아몬드초콜릿 + 스윗펌킨

    이렇게 3가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매장 일부분에는 각종 조리도구와 주방 소품들도 비치되어 있어요~

    방문 손님이 많았던 관계로 사진은 찍지 못했고, 전 이곳에서 우드 주걱과 오덴세 다이네트 패브릭(키친 크로스)을 구매하였습니다.

     

     

    [오덴세 쇼핑 품목]

    오덴세 쇼핑 품목

     

     

    제가 오덴세 매장에서 구매한 제품은

    우드 주걱 세트 + 얀테 아츠 스몰원형접시 + 오덴세 다이네트 패브릭입니다.

     

    얀테 아츠 접시는 루트브라운 색상을 제외한 나머지 세 가지 색상으로 구매하였고,

    저희 집 식탁을 가을 분위기로 만들어줄 패브릭(키친 크로스)도 함께 데려왔답니다~

     

     

    1) 우드 주걱 세트

    우드 국자
    우드 국자 받침

     

     

    우드 국자 정말 신기하죠?!

    전 이 국자를 보자마자 바로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우드 국자를 사려던 참이었는데 참신한 디자인까지 겸비되어있으니 고민할 필요가 전혀 없었습니다.

     

    국자와 받침은 대추나무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쉽게 우드가 상하진 않고 세척만 잘해준다면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친구는 제가 정말 아껴서 써줘야겠어요 ^^

     

     

    2) 얀테 아츠 스몰원형접시

     

     

    얀테 아츠 스몰원형접시는 제 손 한 뼘이 채 안 되는 크기입니다.

    반찬 담는 것뿐만 아니라 크로와상과 같은 작은 베이커리를 올려두어 디저트 접시로 활용하셔도 괜찮을 듯합니다~

     

     

    3) 오덴세 다이네트 패브릭

    오덴세 다이네트 패브릭

     

     

    제가 정말 애증 하는 패브릭(키친 크로스)입니다.

    어쩜 색감이 이렇게나 예쁘게 나왔는지~ 식기류도 식기류지만 전 오덴세 매장에서 패브릭이 가장 마음에 들었네요 ^^

     

     

    오덴세 다이네트 패브릭 활용법

     

     

    오덴세 다이네트 패브릭은 여러 가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식탁매트

    - 가전제품이나 수납함 위를 덮을 때

    - 침대나 소파에서 간식을 먹을 때 무릎 받치는 용도로

    - 피크닉 갈 때 도시락 보자기 용도로

     

    제가 이해를 돕기 위해 이 네 가지 용도를 비슷하게 연출해 보았습니다 ^^

     

    식탁매트
    가전제품 덮는 용도
    쇼파에서 간식 먹을 때 무릎을 덮는 용도
    도시락 보자기 용도

     

     

    어떠신가요~?

    주방 살림하시는 분들이라면 패브릭 하나쯤은 꼭 있어야 되겠죠!?ㅎㅎ

     

     

    4.  atelier NORD  아틀리에노드

    atelier NORD 아틀리에노드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제품은 아틀리에노드 라인입니다 ^^

    앞서 설명드렸듯이 아틀리에노드는 1년 전 결혼 직후에 샀던 제품으로 가장 기본 라인이면서 지금까지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아틀리에 노드 색상은 

    폴라화이트 + 프로스트그레이 + 소일브라운

    이렇게 세 가지이고, 제가 산 색상은 폴라화이트와 프로스트 그레이입니다.

     

     

     

    [ odense DINETTE ]

    다이네트(DINETTE)는 영어로 '방 한켠의 식사 장소', 프랑스어로는 '친밀한 사람끼리의 가벼운 식사'를 의미하죠.

     

    이를 바탕으로 현재 오덴세가 부여하고 있는 다이네트의 의미는 바로 '식당과 부엌을 분리하지 않은 가족 중심의 공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주방을 따뜻하고 로맨틱하게 표현하고자 오덴세는 다이네트(DINETTE)에 주목했고, 모든 식기제품의 라인에 오덴세가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이 잘 묻어나있습니다.

     

    흙의 온기가 그대로 담겨있는 오덴세로 많은 분들이 가족과의 식탁 자리에서 유대감과 공감대가 잘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

     


     

    여러분들의 식탁은 따뜻하신가요?

    오덴세와 함께 주방의 온기를 가득 채워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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