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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링] 여행사진으로 엽서 제작하기 PROJECT!LIFE 2020. 9. 9. 23:42
"한 번도 실수한 적 없는 사람은
새로운 것에 도전해 본 적 없는 사람이다.
Anyone who has naver made a mistake naver tried anything new.
-A.Einstein"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 제가 요즘 푹 빠진 취미가 있습니다.
바로,
그동안 여행 가서 찍었던 사진을 엽서로 제작하는 일입니다~
소소한 취미이지만 저를 위한 또 다른 도전이라 감히 생각해봅니다 ^^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을 꿈꾸었던 많은 이들이 슬픔에 잠겼었는데요,
제가 만든 엽서로 여러분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우선 '포스트링'이라는 사이트에서 엽서 제작을 했습니다~
90mm x 90mm 미니 정사각형 엽서로 만들고 싶었지만 최소 주문 수량이 60장이라 양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ㅠ_ㅠ
135mm x 135mm 정사각형 엽서는 최소수량이 6장이라 단기간으로 제작하기엔 큰 무리가 없겠다 싶어서 이걸로 주문하게 되었답니다!
주문내역서에 명언이 적혀있어서 인상 깊었어요 ♥ 나의 보물들 짜잔~~!
사진이 많진 않죠?
그래도 복숭아를 제외한 5장은 유럽여행 가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
위에서 왼쪽부터 말씀드리자면
스페인 파티마성당 근처 호텔 레스토랑 - 독일 뷔르츠부르크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헝가리 부다페스트 - 오스트리아 비엔나 근처 호텔입니다.
복숭아 사진은 저의 첫 포스팅 메인사진인데요,
"It's peach time!"이라는 문구를 넣어 빈티지함(?)을 조금 더해주었답니다~
아직 편집 실력이 많이 부족하지만 연습을 하다 보면 더 나아지겠죠!?
종이 재질은 '르느와르'로 코팅되어 있지 않은 재질이구요,
보통 엽서 재질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 Everything is getting better. - by J.M.Y 잘츠부르크 사진엔 "모든 일들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라는 글귀를 넣어보았어요~
(포스트링 자체 편집 프로그램 내에 있는 양식 그대로 한 것이니
여러분들도 저와 비슷한 형태로 쉽게 만들어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작은 방 책상 앞에 붙여두고 매일매일 보려구요 ^^
조용한 마을 뷔르츠부르크 & 야경이 멋졌던 부다페스트 식탁 옆엔 주방과 잘 어울릴만한 엽서를 골라 붙여보았어요~
벽을 좀 더 채우고 싶은데
조만간 미니 정사각형 엽서를 제작해서 함께 붙여보도록 할게요!
추억을 간직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죠.
눈으로 보고 마음에 담기도 하구요,
내가 찍고 싶은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 사진으로 남기기도 합니다.
저는 사진을 보면 그때의 제 기분과 마음가짐이 어땠는지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서
항상 사진으로 남기는 것을 좋아합니다.
여러분들도 핸드폰 앨범에만 묵혀두고 있었던 사진을 꺼내서 엽서로 만들어보시면 어떨까요?
그 사진들을 찍었을 때 여러분들의 기분과 마음가짐은 어떠셨나요?
아마도 아주 행복하셨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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