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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11pro] 익숙함과 새로움의 공존LIFE 2020. 9. 12. 23:44
"안녕하세요."
-iPhone 11 pro 개통 中-
2017년 4월, iPhone 7을 처음 만나 2020년 9월까지 함께 해왔습니다.
정든 핸드폰이었지만 오늘을 끝으로 iPhone 7과 이별하고 iPhone 11 pro를 새로 만나게 되었는데요,
아이폰이라는 제품을 처음 접했을 때의 느낌은 "깔끔하다."였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것을 지향하는 저에게 아이폰은 아주 적합한 제품이었죠.
아이폰은 항상 개통되기 전, 전 세계 모든 언어들로 인사를 합니다.
마치 기존 고객들을 맞이하거나 새로운 고객들을 환영하는 것처럼요.
iPhone 11 pro : 안녕하세요 안녕은 본래
安寧 [편안 안, 편안할 녕] : 걱정이나 탈이 없음, 몸이 건강하고 마음이 편안함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일상 속에서 '안녕'이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매일 만나는 지인들에게도,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때에도 '안녕'이라는 단어를 쓰죠.
오늘을 계기로 안녕의 뜻을 제대로 알게 된 이상
앞으로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인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iPhone 11 pro 미드나이트 그린 iPhone 7 구입 당시 매트 블랙 색상을 선택했던 이유가 광택이 안 나면서 오묘한 매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iPhone 11 pro 미드나이트 그린 색상으로 택한 것도 은은한 딥한 컬러가 제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았기 때문이죠 ~
마치 오로라는 보는 듯한 느낌이 들어 고민 1도 없이 바로 선택했답니다!
iPhone 11 pro 기본구성 T다이렉트 샵에서 ARS 주문 후 집 근처 SKT 공식 대리점에서 수령하여 개통을 진행했습니다.
케이스를 열어보면 이어폰, 충전기 이 두 가지 구성으로 깔끔하게 정리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전 에어팟 pro를 가지고 있어서 이어폰을 잘 쓸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이어폰은 집에서 사용하는 걸로~
iPhone 11 pro & iPhone 7 iPhone 7 상태가 어떤지 보이시죠...?
6월에 액정을 완전히 깨트리고 3개월을 그냥 지내왔었는데
지금껏 찍어온 사진과 동영상들을 어떻게 옮겨야 하나 걱정이었습니다.
하지만 iOS 12.4 이상부터 지원되는 마이그레이션 기능으로 정말 쉽게 데이터를 옮길 수 있답니다!
전 아무래도 사용량이 많았다보니 시간이 어마어마하게 걸리네요 ~
여러분들은 꼭 데이터를 먼저 정리하신 다음 옮기시길 바랍니다!
iPhone의 '안녕'이라는 인사를 통해
그저 iPhone이라는 익숙함과 iPhone 11 pro라는 새로운 만남이 저를 다시 한 번 더 설레게 만듭니다.
이 설렘이 식어 금방 익숙함으로 돌아가겠지만 서로의 '안녕'은 늘 마음 속에 간직하기로 다짐해봅니다 ^^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은 안녕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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