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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피랙] 무볼트 무소음 조립식 앵글선반 : 건조기 옆 틈새 공간 활용하기!
    LIFE 2020. 12. 11. 23:58

    "빈 공간이 있어야

    새로운 것으로 채울 수 있다."

     

     

    -공병호-

     

     


     

     

    저희 집은 수납공간이 부족한 편이어서 최대한 공간 활용을 최대화하려고 합니다.

    특히나 다용도실은 두 사람 들어가기도 힘든 공간이라 세탁기와 건조기 외엔 다른 물건을 넣기엔 무리가 있는 상태이죠.

     

    그런데 건조기 옆에 30cm 정도 여유공간이 있어 각종 세제를 놔둘 선반을 알아보고 있었어요~

    사실 작년에 결혼하고 나서부터 틈새 선반을 놔둘 생각을 이미 하고 있었지만, 끝내 행동으로 옮기지 못했답니다 (ㅎㅎ)

    이번 기회에 또 한 해가 가버리기 전에 신랑과 함께 선반 하나 놔두기로 결심합니다 ^^

     

    이번에 구입한 선반은 '피피랙 조립식 앵글선반'으로 무볼트, 무소음 상품으로 특허된 선반입니다.

    이 선반의 장점은 볼트가 없기 때문에 조립 시 다른 어떤 장비도 전혀 필요하지 않으며 혼자서도 쉽게 조립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선반 길이가 다양하고 선반(단수) 추가가 가능하여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 피피랙 조립 설명서 ]

    조립 설명서

     

     

     

    먼저 상품이 배송되면 상품설명서도 함께 옵니다.

    조립이 간단하다보니 상품설명서도 정말 간단하네요~

    받침을 기둥에 조립할 때 'L'자가 아닌 'ㄱ'자로 조립해야 된다는 것만 잘 명심하면 되겠습니다.

     

     

     

    [ 다용도실 : 건조기 옆 틈새 공간 ]

    다용도실 : 건조기 옆 틈새 공간

     

     

    현재 저희 집 다용도실 상태입니다.

    건조기 옆 공간에 여러 세제들을 놔두었는데 바닥에 보관 중이었다 보니 사실 매번 허리 숙여 들어 올리기 힘들었답니다.

    위에 공간이 완전히 비어있어서 공간이 아깝기도 했고요.

     

    피피랙 선반을 이 공간에 넣을 예정입니다^^

     

     

     

    [ 조립 과정 ]

    배송 상태

     

    기둥과 받침들

     

     

    거실 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택배를 풀어보았어요~

    선반은 얇은 긴 박스에 포장되어 옵니다.

    파란 테이프로 안전하게 꽁꽁 묶어놓아 흐트러짐 없이 잘 고정되어 왔습니다 ^^

     

     

    안전좌 삽입

     

     

    가장 먼저 기둥 바닥면에 안전좌를 삽입해줍니다.

    딱딱한 고무 재질이라 바닥면에 닿았을 때 고정이 잘 되었고 그렇다 보니 세웠을 때 흔들림도 거의 있지 않았어요.

     

     

    받침 'ㄱ'으로 끼우기

     

     

    이제 앞서 사용설명서에서 가장 주의해야 했던 점인 받침을 'ㄱ'자로 넣어주는 것인데요.

    사진처럼 받침을 기둥 구멍에 쏙 넣어주면 됩니다.

    망치 필요 없이 손의 힘만으로도 잘 들어갔어요!

    볼트가 없으니 확실히 편했습니다~

     

     

    받침 끼워진 상태

     

     

    받침을 기둥에 끼우면 이런 모습이 나옵니다.

    완전히 다 끼워지지는 않았죠?

    이 부분은 선반이 완성되어 물건을 올리면 그 힘으로 자연스레 내려간다고 합니다~

    그러니 선반을 조립할 때 굳이 억지로 끼우지 않으셔도 됩니다!

     

     

    완성!

     

     

    짠!

    20분만에 조립을 완성했습니다.

    항상 바닥에만 있던 세제들이 선반 안에 쏙 들어가네요~

    원래 쓰던 세제들은 세탁기 옆에 있었는데 공간이 남아서 건조기 옆에 바로 놔두었습니다.

     

    냉장고 앞 철제 선반에 두었던 각종 티슈들도 다용도실로 옮겼었어요.

    삼다수 물도 거뜬히 올릴 수 있는 단단함이라 집 안에 쌓아두었던 물건들을 하나하나씩 옮겨둘 예정입니다 ^^

    이번 철제선반도 탁월한 선택이었네요! ♥

     


     

     

    여러분들 집에는 죽어있는 틈새 공간이 없으신가요?

    피피랙 철제 선반으로 공간을 한 번 살려보시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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