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포동소품샵] 마 벨 미뇽 Ma belle Mignon 2편 : 겨울 맞이 쇼핑!

"취미는 영혼의 문학적 양심이다."

 

 

-주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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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아주 잠깐 외출을 했었어요.

코로나 상황이 많이 좋질 않아 집에만 있으려고 했는데 자주 가는 소품샵에 예쁜 캔들이 입고되었다는 소식을 들어 잠깐 들렀답니다~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기도 해서 겨울맞이로 소소하게 감성 소품을 사보려고요!

 

제가 가는 소품샵은 전포동에 있는 '마 벨 미뇽(Ma belle Mignon)'이라고

이전에도 포스팅한 적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2020/09/15 - [LIFE] - [#전포동소품샵] 마벨미뇽 Ma belle Mignon : 나의 쉼터)

[#전포동소품샵] 마벨미뇽 Ma belle Mignon : 나의 쉼터

 

 

마침 제가 마 벨 미뇽 매장에 갔을 땐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마음 편히 둘러볼 수 있었네요~

이젠 마 벨 미뇽에는 QR코드로 방문 절차도 밟아야 하니 방문 시 알아두시면 좋을 듯합니다 ^^

 

오랜만에 들렀는데 역시나 아기자기하고 예쁜 소품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제가 산 소품은 인스타그램에서 미리 봐 두었던 크리스마스트리 캔들과 감성 엽서, 양말 그리고 도자기 화병인데요.

특히나 마 벨 미뇽에는 컬러감 있는 양말이 많아 고르는 재미가 쏠쏠하겠더라고요~

전 어느 옷과 매칭해도 좋은 색인 블랙과 베이지로 샀습니다!

 

 

양말 + 엽서 + 크리스마스 트리 캔들 + 미니 도자기 화병

 

 

정말 예쁘죠?!

크리스마스트리 캔들은 오브제용으로 산 것이기 때문에 심지를 태우진 않을 예정입니다.

캔들 향이 좋아서 가만히 놔두어도 방 전체에 향이 가득해졌습니다~

디자인도 예쁜데 향까지 좋다니 모든 걸 다 갖추었네요 ^^

 

 

 

 

캔들은 안방 TV 앞에 두었어요~

아침에 일어나 캔들을 볼 때마다 기분이 절로 좋아진답니다 ^^

 

 

감성 엽서

 

감성 엽서

 

 

제가 좋아하는 엽서는 냉장고와 작은 방에 하나씩 붙여두었습니다~

요즘 들어 저희 신랑이 고양이 영상을 자주 봐서 생각난 김에 사보았는데요.

막상 고양이 엽서를 붙여놓으니 더욱 생기 있어 보입니다 ^^

 

 

 

 

도자기 화병은 주방에 두었는데요.

원래 옥류금이 이 자리에 있었는데 햇빛을 못 보는 것 같아 거실로 옮겨놓았어요~

공간이 비어있어서 허전했는데 화병 하나로 분위기가 확 사는 듯해서 뿌듯하네요 ^^

참고로 화병에 꽂아둔 꽃은 생화는 아니고 조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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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 favori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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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준비가 되셨나요?

올 겨울은 마 벨 미뇽과 함께 따뜻한 연말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