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커버] 베베데코 패브릭 지퍼형 모먼트 그레이 : 먼지 쌓일 걱정 NO!

"모든 잎이 꽃이 되는 가을은 두 번째 봄이다."

 

-알베르 카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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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진지 제법 되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 집 선풍기는 갈 곳을 잃은 채 몇 달간 떠돌이 신세를 졌었답니다 (ㅎㅎ)

 

더 추워지기 전에 선풍기 정리도 할 겸 선풍기 커버를 알아보고 있었어요.

작년에 혼수가전 준비하면서 사은품으로 받았던 거라 애초부터 선풍기 커버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자꾸 먼지가 쌓여가는 모습을 볼 수만은 없어서 이번 기회에 선풍기 커버를 장만했습니다!

 

제가 구매한 선풍기 커버는 '베베데코 모먼트 선풍기 커버'입니다.

지퍼형으로 되어있어서 쉽게 넣었다 뺐다 할 수 있고, 디자인이 심플해서 인테리어 효과도 있는 아이랍니다 ^^

 

 

BEBE DECO

 

 

베베데코에는 여러 디자인의 선풍기 커버가 있었지만, 독특하고 심플한 라인의 제품은 거의 품절이었습니다.

다행히 제가 고른 '패브릭 지퍼형 모먼트 그레이'는 수량이 남아있어 바로 구매를 했답니다!

 

 

 

 

거실이며 안방이며 요리조리 옮겨 다니던 선풍기가 지금은 안 거슬릴 수가 없네요 ^^

지금은 보기만 해도 추울 정도입니다~ 얼른 커버를 씌워 정리를 해야겠습니다!

 

 

 

 

선풍기 커버를 펼쳐보니 모양은 대략 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같습니다.

본의 아니게 신랑 손도 잠깐 출연했네요~

 

세로 길이는 90cm 정도 됩니다.

만약 이 선풍기 커버를 구매하셔야 한다면 집에 있는 선풍기 높이를 반드시 재어보시길 바랍니다!

선풍기 높이가 커버보다 길면 지퍼가 찢어질 염려가 있기 때문에 줄자로 미리 꼭 체크해주세요~

 

 

옆모습

 

 

커버를 씌웠을 때 선풍기의 옆모습입니다.

그리고 바닥 꼬리 부분에 두 줄이 달려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두줄은 선풍기 앞으로 당겨와 리본으로 묶어주는 용도입니다.

아무래도 선풍기 머리 부분이 튀어나와있다 보니 앞에서 끈으로 고정시켜 준다면 선풍기 모양이 그대로 나오겠죠 ^^

 

 

Our moment

 

 

짠~ 어떠신가요?

 

투박했던 선풍기의 모습이 커버 덕분에 더욱 심플하고 세련돼 보입니다.

이제 거실이든 안방이든 어딜 놔두어도 거슬리는 것 없이 인테리어를 살려줄 수 있을 듯합니다 ^^

 

 

고리를 잡고 들어올렸을 때

 

 

커버 맨 위에는 고리 하나가 달려있습니다.

이 고리는 베베데코만의 특허가 등록된 디자인인데요, 고리를 잡아 선풍기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

 

사진처럼 막상 들어보니 선풍기 무게가 있어서 세게 들거나 오랫동안 들고 있다면 고리가 떨어지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신 이동 반경이 멀지 않은 선에서 큰 무리 없이 고리로 이동하셔도 무방할 듯합니다 ^^

 

 

질감

 

 

베베데코 선풍기 커버를 확대한 사진입니다.

 

대체적으로 구김이 잘 가는 편이지만 부직포가 아니라 워싱면 원단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세탁도 가능하고 원단이 질겨 오래 쓸 수 있는 물건입니다.

 

세탁방법은 물 온도 30도에서 손세탁해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물을 짜 낼 때는 약하게 짜주셔야 하고, 건조기에는 사용하시면 안 됩니다!

마지막으로 섬유유연제와 같은 표백제 역시 사용을 금합니다 ^^

 

 

전 무엇보다 리본을 묶어주는 포인트가 가장 마음에 들었네요~

원래는 커버를 씌워 실외기실에 넣으려고 했었는데 생각보다 깜찍한 편이라 실내에 두어도 괜찮겠더라고요.

혹시나 구매를 원하는 분들이라면 아래의 링크에서 구매해주시면 됩니다!

 

 

(https://bebedeco.co.kr/front/php/product.php?product_no=4680&NaPm=ct%3Dkgwa3y62%7Cci%3Dcheckout%7Ctr%3Dppc%7Ctrx%3D%7Chk%3Dc7a5370094d89ab3dab80e2200f440ae241b99c5)

선풍기커버 패브릭 지퍼형 모먼트 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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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여름 정리를 이미 다 하셨나요?

만약 하지 않으셨다면, 남은 가을을 즐기기 위해 여름을 정리해보시는 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