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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폴여성니트] 빈폴레이디스 아이보리 캐시미어 블렌드 케이블 니트 : 'BF0X51U090'
    LIFE 2020. 11. 15. 22:18

    "옷이 당신한테 어울리는지 고민하기 전에

    당신이 그 옷에 어울리는 사람인지 먼저 고민하라."

     

     

    -칼 라거펠트-

     

     


     

     

    다음 주에 드디어 제주도로 떠납니다!

    비록 날씨가 좋진 못하더라도 편안한 마음으로 여행하려고 해요~

     

    보통 여성분들은 여행 가기 전에 무슨 옷을 입을까 고민을 하게 되죠.

    저 역시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어떤 옷을 입을지 고민이 되더라고요.

     

    제주도는 좀 더 추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겨울에 입을 니트 하나 장만하기로 합니다!

    이왕이면 유행타지 않고 오래 입을 수 있는 디자인으로 골라보았어요 ^^

     

    이번에 제가 산 니트는 '빈폴 레이디스 캐시미어 블렌드 케이블 니트'입니다.

    색상은 아이보리로 택했고, 브라운 색상이 하나 더 있었습니다~

    브라운도 색상이 예뻤지만 저에겐 다소 어두운감이 있어서 아이보리로 선택했답니다!

     

     

     

    [ 빈폴 레이디스 아이보리 캐시미어 블렌드 케이블 니트 ]

    빈폴 레이디스

     

    아이보리

     

     

    빈폴에서는 옷을 처음 사보았는데 괜찮은 니트가 참 많더라고요.

    빈폴 옷 디자인 자체가 전체적으로 차분한 느낌이 많아 제 취향에 잘 맞았어요~

     

    옷도 옷이지만 종이가방 정말 예쁘지 않나요~?

    본의 아니게 니트 색상과 세트인 마냥 잘 어울리네요 ^^

     

    색상은 아이보리라고 되어있지만 육안으로는 살짝 밝은 베이지톤에 가깝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상표 ]

    상표

     

    방충제

     

     

    빈폴 상표에는 방충제도 함께 걸려있습니다.

    이 방중제는 모(WOOL)에 효과가 탁월하며 옷 보관 시 단추에 걸어두거나 주머니 안에 넣어두시면 좋다고 합니다!

    전 니트이기 때문에 접어서 보관할 때 속에 넣어둬야겠습니다~

     

     

    상품명 및 사이즈 : BF0X51U090 & 90size

     

     

    사이즈는 90, 95 둘 중 선택하시면 됩니다.

    전 상체가 하체에 비해 마른 편이기 때문에 90으로 선택했습니다~

     

    니트의 소재는 91%는 모, 9%는 캐시미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 디테일 ]

     

     

    전체적인 니트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사진으로는 색상이 많이 어둡게 나왔기 때문에 실물은 이보다 더 밝다고 보시면 됩니다.

     

    꽈배기 니트는 어렸을 때 입어본 이후로 처음인데 지금 입었을 때 제 모습이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

     

     

    소매

     

     

    소매 부분은 다른 니트에 비해 손목을 잡아주는 부분이 긴 편으로 부드럽게 짱짱한 편이었습니다.

    니트의 촉감은 부드러운 편에 속했어요!

     

     

    빈폴 마크

     

     

    왼쪽 가슴 부분에 빈폴 마크가 새겨져 있습니다.

    사실 전 브랜드 마크가 버젓이 보이는 걸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이 빈폴 니트는 니트 색상에 맞게 마크를 새겨놓아 티가 안 나서 좋았습니다 (ㅎㅎ)

     

     

     

    [ 착용컷 ]

    아이보리 / 90

     

     

    니트 착용컷 살포시 올려봅니다~

    저의 손이 다소 어색해 보이는 점 양해 부탁드릴게요!

     

    사진으로는 살짝 통통해 보이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지만 심하지는 않습니다.

    혹시나 날씬해 보이는 걸 원하시는 분들은 브라운 색상 추천드려요~

    (그렇지만 저는 아이보리 색상도 충분히 날씬해 보일 거라 생각합니다 ^^)

     

    아마도 피부가 민감하신 분들은 니트만 단독으로 입기 꺼려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저 역시 피부가 얇아서 니트 재질이 좋지 않으면 까슬거림 때문에 간지러울 때가 많았거든요.

     

    하지만 이 니트는 저에겐 전혀 그런 느낌을 주지 않았어요!

    라운드넥 부분에만 아주 살짝 까슬거림이 있었는데 민감하게 생각할 정도는 아니더라고요.

    매장에서 입어보았을 때도 피부에 자극이 가지 않았던 점이 마음에 들어 사게 되었답니다~

     

     

    소매

     

     

    소매는 앞서 설명드렸듯이 부드럽게 짱짱한 편이어서 손목이 답답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슬림핏 니트가 아니기 때문에 얇은 이너를 입은 후 니트를 착용하셔도 여유롭게 잘 맞을 듯하네요~

     

    곧 다가올 제주도 여행에서 예쁘고 따뜻하게 잘 입고 다녀와야겠어요 ♡

     

     

     

    (※ 참고로 니트 색상은 마지막 사진과 가장 흡사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여러분들은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준비가 되셨나요?

    포근하고 따뜻한 니트 하나 장만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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