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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르사아사나2] 요가 초보자가 하는 시르사아사나2 : 팔꿈치에 집중합시다!LIFE 2020. 12. 7. 23:05
"멈추어버리고 싶은 딱 그 순간
요가 동작은 시작된다."
-The pose begins when you want to leave it.-
주말은 왜 이렇게 빨리 지나가버리는지 모르겠네요~
주말 동안 하루 종일 쉬었는데도 직장인들에게 월요병은 쉽게 잘 가시질 않나 봅니다 (ㅎㅎ)
그러한들, 마냥 퍼질러만 있을 순 없죠~ 월요병은 요가로 이겨내 봅시다!
오늘은 퇴근 후 무거운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와 요가원에서 배웠던 시르사아사나2를 연습해보았습니다.
시르사아사나2는 정수리를 바닥에 대고 양 손바닥을 어깨 넓이로 귀 옆에 놔두어 물구나무를 서는 것으로, 옆에서 보았을 때 굽혀진 팔꿈치가 90도로 유지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무릎을 펴고 발끝을 들어 올릴 때 팔꿈치가 벌어지지 않고 앞으로 쭉 뻗어내도록 하며 귀와 어깨는 항상 멀어지도록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시르사아사나2는 시르사아사나1보다 발끝을 들어 올리는 건 수월했으나 팔꿈치가 계속 벌어져서 아직은 버티기 힘들더라고요.
그래도 지금처럼 계속 수련하다면 점차 나아지겠죠?
요가 선생님께서 늘 하시는 말씀은 시르사아사나1은 엉덩이 쪽에 의식을 두고, 시르사아사나2는 팔꿈치에 의식을 두는 것이 동작을 이어갈 때 도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귀와 어깨는 당연히 계속 멀어지게 해야 하고, 발끝을 올린 후 온몸이 흔들흔들거려도 의식을 한 부분에 집중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래서 요가할 때만큼은 잡생각은 잠시 접어두고 내 호흡과 몸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죠 ^^
시르사아사나2 발끝을 들어 올릴 때부터 이미 팔꿈치가 후들거려 몸의 토대를 잡기가 힘들어 보이죠? (ㅎㅎ)
그래도 팔꿈치를 안으로 모아 앞으로 쭉 뻗어내는 데 집중하다 보니 발끝을 들어 올리는 게 그나마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내려올 땐 힘이 빠져 착지를 제대로 못했지만 오늘은 이만하면 충분한 듯하네요 ^^
요즘 들어 몸이 살짝 무거워지는 게 배달음식과 과자를 좀 줄여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날씨도 추운 데다가 매일 앉아서 근무를 하다 보니 더더욱 그러하네요.
각성하고 좀 더 부지런해져야겠습니다~
오늘도 수고했어!
여러분들도 오늘 하루 마무리 잘하셨나요?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좋은 꿈 꾸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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