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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맛집] 그동안 먹었던 음식들! : '제주 애월회관 - 대춘해장국(노형점) - 육떡식당 - 제주 김만복(본점) - 버드나무집'LIFE 2020. 11. 21. 23:59
"음식은 사진이 아닌 배에 담는 것." -씨스타 효린- 오늘은 제가 2박 3일 동안 제주도 여행을 하면서 먹었던 음식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먹었던 음식들 모두 만족했기에 제 소견을 간략히 말씀드리려고 해요. 첫날 방문했던 '노라바' 해물라면집은 이미 포스팅한 바 있기 때문에 생략하오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2020/11/18 - [LIFE] - [#제주도여행] 1일차 : 돌염전 - 노라바 - 애월해안도로 - 협재 해수욕장 - 한담 해변) [#제주도여행] 1일차 : 돌염전 - 노라바 - 애월해안도로 - 협재 해수욕장 - 한담 해변 "여유가 있어 여행을 가는 게 아니라 여행을 가니까 여유가 생기는 것이다." -작가미상- 지금은 제주도입니다 ^^ 제주도 1일 차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호텔로 일찌감치 돌아왔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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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3일차 '바람과 함께!' : 산굼부리 - 사려니숲길 - 함덕해수욕장 - 삼양해수욕장LIFE 2020. 11. 20. 23:59
"길을 아는 것과 그 길을 걷는 것은 분명히 다르다." -모피어스, 「영화 매트릭스」- 제주도 여행을 마치고 드디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잠깐 졸았던 사이에 이미 도착을 했더라고요 (ㅎㅎ) 조금 전까지 짐 정리를 마친 후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 노트북 앞에 앉았습니다. 아마도 블로그를 쓴 이후로 벌러덩 누워 잠들지도 모르겠네요 ^^ 제주도 여행의 마지막 날은 다른 날과는 달리 몹시 추웠습니다. 비는 오지 않았지만 구름으로 가득했고, 머리가 띵할 정도로 찬 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제주도가 섬이다 보니 확실히 바람이 많이 불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찬 바람을 뚫고 마지막 일정을 잘 마무리했답니다 ^^ [ 산굼부리 ] * 주소 : 제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산38 * 입장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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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2일차 '자연 속으로!' : 서귀다원 - 정방폭포 - 천지연폭포LIFE 2020. 11. 19. 23:37
"여행은 인간을 겸손하게 만든다. 세상에서 인간이 차지하는 영역이 얼마나 작은 것인지 깨닫게 해 준다." -프리벨- 오늘은 전국적으로 비가 많이 왔었죠? 제주도도 아침부터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며 날씨를 가늠할 수가 없었습니다. 다행히 오전까지는 소나기가 오락가락하다가 오후에는 살짝 흐리기만 했었는데요. 오전 일정으로는 제주도에 비가 와도 가기 좋은 곳을 찾아보다 '서귀다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늑한 풍경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차를 마시기로 합니다~ 서귀다원을 시작으로 오늘은 제주도 남부 여행을 하게 되었네요. 제주도는 비가 와도 비가 오는 대로 운치 있어서 정말 좋았답니다! 제주도의 아름다움이 사진으로 다 안 담겨서 아쉽지만, 여러분들도 기회가 된다면 제주도의 풍경을 눈으로 꼭 담아가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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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1일차 : 돌염전 - 노라바 - 애월해안도로 - 협재 해수욕장 - 한담 해변LIFE 2020. 11. 18. 22:42
"여유가 있어 여행을 가는 게 아니라 여행을 가니까 여유가 생기는 것이다." -작가미상- 지금은 제주도입니다 ^^ 제주도 1일 차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호텔로 일찌감치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다행히 비는 안 왔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네요 (ㅎㅎ) 그러한들 제주도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행복하기만 합니다~ 제주도 여행 첫날은 애월을 중심으로 다녔습니다. 왜냐하면 해물라면으로 유명한 '노라바'를 먼저 들리기 위해서인데요! 공항에 도착해서 렌터카를 받은 후 11시쯤 출발하니 애월 해변까지 30분 걸리더라고요. 노라바에는 11시 30분쯤 도착했는데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1시간 반이나 기다렸습니다. 사실 1시간 정도만 기다려도 되었지만, 2층 전망대에서 바다를 보며 먹고 싶은 제 욕심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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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준비] 캐리어 없이 백팩 메고 떠나는 여행 : 준비물은 간단히!LIFE 2020. 11. 17. 23:58
"떠나지 않았던 것은 여행을 마친 뒤, 출발했던 곳으로 다시 돌아오는 것과 결코 같을 수 없다." -테리 프래챗- 문득 몇 년 전 효리네 민박 프로그램에서 가수 이효리 씨가 했던 말이 생각납니다. "짐이 짐이다." 코로나 이전에 캐리어를 끌고 여러 곳을 여행 다니며 느낀 것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챙겼던 물건들이 오히려 '짐'이 돼버릴 수도 있다는 것인데요. 사람 마음이 "안 그래야지." 하면서도 결국 습관처럼 원래대로 돌아오기 마련이죠.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는 꼭 짐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약'을 생각하지 않고 '필요'한 것만 고려하려고 했습니다. 신랑과 의논한 끝에 캐리어는 끌고 가지 않기로 하고, 둘 다 백팩을 메고 여행하기로 합니다~ 저는 여행하면서 메고 다닐 작은 보조 가방 하나는 챙겨두었네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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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당근100] 물 한방울도 넣지 않은 제주당근 착즙 주스 : 달고 맛있어요!LIFE 2020. 11. 16. 23:18
"우리의 건강은 결국, 우리의 몸안에 어떤 것을 넣느냐에 달렸다." -몽테뉴- 다들 아침식사는 매일 잘하고 계신가요? 꼭 밥을 거하게 차려먹진 못하더라도 간단하게 아침을 먹어주면 두뇌활동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전 결혼하기 전까진 어머니가 해주는 밥을 먹고 지냈었다 보니 아침밥 먹는 습관이 되어있었습니다. 그런데 결혼하고 나서부턴 아침밥 거르는 일이 빈번해졌는데요. 아무래도 맞벌이 부부다 보니 일찍 일어나 밥을 차려먹기가 힘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요즘 신선한 재료로 만든 착즙주스라도 챙겨 먹으려고 노력합니다~ 얼마 전 사놓았던 비트즙을 거의 다 마셔가기에 이번에는 당근 착즙주스를 사보았어요! 제주 구좌에서 나는 당근을 물 한 방울도 섞지 않고 100프로 착즙 한 주스라고 해서 믿고 구매해보았습니다~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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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여성니트] 빈폴레이디스 아이보리 캐시미어 블렌드 케이블 니트 : 'BF0X51U090'LIFE 2020. 11. 15. 22:18
"옷이 당신한테 어울리는지 고민하기 전에 당신이 그 옷에 어울리는 사람인지 먼저 고민하라." -칼 라거펠트- 다음 주에 드디어 제주도로 떠납니다! 비록 날씨가 좋진 못하더라도 편안한 마음으로 여행하려고 해요~ 보통 여성분들은 여행 가기 전에 무슨 옷을 입을까 고민을 하게 되죠. 저 역시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어떤 옷을 입을지 고민이 되더라고요. 제주도는 좀 더 추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겨울에 입을 니트 하나 장만하기로 합니다! 이왕이면 유행타지 않고 오래 입을 수 있는 디자인으로 골라보았어요 ^^ 이번에 제가 산 니트는 '빈폴 레이디스 캐시미어 블렌드 케이블 니트'입니다. 색상은 아이보리로 택했고, 브라운 색상이 하나 더 있었습니다~ 브라운도 색상이 예뻤지만 저에겐 다소 어두운감이 있어서 아이보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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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가습기AM10] 'dyson hygienic mist' : 겨울엔 가습기 & 여름엔 선풍기로!LIFE 2020. 11. 14. 23:58
"불어라 불어라 겨울바람아 너는 배은망덕한 사람만큼이나 매정하구나." -윌리엄 셰익스피어- 겨울엔 공기도 차갑고 추울 땐 집에 보일러까지 틀게 되면 온 집 안이 건조해지기 일쑤이죠. 그래서 요즘 들어 드는 생각이 겨울에 가습기 하나 정도는 있는 게 좋을 것 같더라고요. 저희 집은 안방이 건조한 편이라 자고 일어나면 가끔씩 얼굴이 당기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수분크림을 듬뿍 바르고 자도 건성 피부를 벗어나는 데 시간이 좀 걸릴 듯싶네요 ^^; 작년 겨울부터 저희 신랑이 가습기 하나 장만하기를 원해서 겸사겸사 이번에 큰 맘먹고 질렀습니다. 저희가 구매한 가습기는 '다이슨 가습기 AM10 (dyson hygienic mist)'입니다. 사실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장바구니에 넣었다 뺐다를 반복했지만, 실행력 하나..